축구란 무엇인가?
축구란 무엇인가? 축구란 공격수인 선수가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하여 상대 골대로 공을 넣고, 수비를 하는 골키퍼는 온 몸을 이용하여 골대에 들어오는 공을 막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구, 명칭 변화
축구의 탄생은 Soccer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발로 찬다라는 의미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축구라는 단어는 한자어이며 일제시대에 일본어에서 유입된 단어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슈큐라는 일본식 단어를 사용하여 축구를 말했고, 이는 일제시대에 한국에 축구라는 한자어로 들어오게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일본은 Soccer를 카타카나식으로 삿카라는 단어로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한반도에서는 제물포항에서 입항한 영국의 해군들이 축구공을 가지고 편을 나눠 경기를 하는 것을 구경하던 한국인들이 그 스포츠의 이름을 알지 못하여 경구라는 단어와 척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불렀습니다. 또한, 한자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축구를 족구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족구는 축구와 다른 스포츠의 이름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는 사커(Soccer)라는 이름은 초기에 잠시 사용됐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풋볼(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풋볼이라고 불리는 비중이 사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비중보다 확연하게 높습니다.
축구의 규칙
축구의 규칙은 한팀에 11명의 선수들이 팀을 이뤄서 총 22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루는 스포츠입니다. 축구는 잔디가 깔린 직사각형의 경기장 안에서 경기장을 반으로 나눠 양 끝에 각자의 골대를 놔두고 상대 골대에 공을 넣어 득점을 하게 됩니다. 선수들은 손을 사용하지 못하며 손을 사용하여 공을 건드릴 경우 핸드볼 반칙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골키퍼라는 포지션은 손을 사용하여 공을 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팀이 발로 공을 패스한 경우에는 골키퍼도 손으로 공을 만질 수 없습니다.
축구의 시작과 발전
발을 이용하여 공을 차는 방식의 스포츠는 아주 오래 전부터 다양하고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간단하게 발로 찰 수 있는 공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스포치이기때문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즐겨지는 스포츠의 하나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축구의 공식 국제 기구인 FIFA의 말을 보면, 축구의 시초는 기원전 2~3세기경에 중국에서 행해졌던 형태가 현대의 축구와 가장 흑사한 형태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 기원전 7~6세기 무렵에 공을 차면서 놀던 문화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고대 로마에서도 공을 가지고 놀던 하르파스툼이라는 형태의 놀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삼국사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신라시대 때, 공을 차는 놀이가 있었으며, 그 놀이의 이름을 축국이라는 명칭으로 불렀습니다. 신라의 유명한 장수인 김유신과 김춘추 또한 이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현대의 축구는 19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이 공을 가지고 하던 스포츠의 표준화를 할려는 노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848년 영국의 대학교인 케임브리지에서 처음으로 축구의 규칙의 발전을 준 규칙을 작성하게 됩니다. 이때 회의에서 작성 된 규칙은 현대의 축구와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칙은 채택이 되지 않아 영국에서는 여러 학교에서 여러 형태의 축구를 하게 되는데, 1857년에 아마추어 축구 클럽이 창단되면서 세계 최초로 축구 클럽이 창단됐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1867년에 FA가 창립되고, 적립되지 않았던 시초의 축구는 현대의 축구의 모습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축구의 전문화
축구의 전문화는 1862년 노츠 카운티 FC라는 세계 최초의 프로축구 클럽의 창단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축구 규칙의 통합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으며, 1863년에 첫 번째 현대 축구의 공식 규칙이 만들어집니다. 그 이후 축구 협회 FA가 설립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여기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을 손으로 들고 뛸 수 있는 스포츠가 되는 것을 원했던 사람들이 반발하며 1891년 런던에서 럭비협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 후 1886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국제 축구 평의회(IFAB)가 설립되게 됩니다. 그리하여 축구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대회는 FA컵이며, 영국의 각지의 축구팀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됐습니다.
이렇게 발전하게된 축구는 1930년에 이르러 드디어 제1회 FIFA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월드컵은 각 지역의 국가들이 참여하여하는 대회로 각 국가의 축가 실력이 뛰어난 국가대표를 뽑아 국가간에 실력을 겨뤄 각 지역 대표를 가려내고, 16강에 이르러 토너먼트식으로 4년마다 가장 축구실력이 뛰어난 국가를 가려내는 세계인에 축제가 됩니다.
축구와 문화의 의미
오늘날에 축구는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각 국가, 각 지역의 프로팀들은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아동, 청소년들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며 실력을 갈고닦아갑니다. 오늘날에 축구는 사람들을 울게도 만들고 웃게도 만드는 현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